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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 도착해 마운트 버논에 두번째로 간 곳이 알렉산드리아.(유럽의 그 곳이 아닙니다^^)
영화 "
리멤버 타이탄"의 배경인 곳이죠.
워싱턴시티 남쪽, 포토맥 강 연안에 위치한 곳으로 작은 항구도시입니다.
항구도시이니만큼...바닷풍경이 아름답고. 갖가지 해산물 음식점들이 가득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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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에 정박중인 요트들. 부유한 항구도시라는 느낌이 한 눈에 들더군요.
개인 소유의 요트로 보이는 배들이 한 곳에 가득 정박해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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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전체적인 느낌은 왠지 유럽의 도시와 같은 느낌이...
'알렉산드리아'라는 도시 자체가 원래 유럽의 도시이긴 하지만요.
일부러 그런 느낌으로 조경을 한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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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를 산책하다가 만난 한국인 여행객들의 사진을 찍어주고 친구와 들어간 식당에
맛나게 먹은 굴요리입니다. 사진보다 훨씬 더 큰 굴들을 주더군요.
맛은 잘 모르겠는데...육질은 크기만큼 훌륭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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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알렉산드리아는 로마제국이 만든 도시죠.
이집트 북부 알렉산드리아주(州)의 주도(州都)로 로마제국때부터 융성했던 곳.
그 곳의 이름을 그대로 따와서 만든 도시이니만큼...
건물들이...유럽풍으로 아주 아름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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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서있던 스포츠카가 눈을 사로잡아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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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 시내에 있는 미술관(?)입니다.
흠...미술관이라고 하기엔 좀 웃기고....우리나라로 치면 창업보육센터라고 해야할까요?
아마추어 미술가들이 각자의 작품을 가지고 작은 숍을 운영하며,
자신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또 파는...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곳이라고 하더군요.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인구는 12만 8283명(2000)이다. 워싱턴시 남쪽 포토맥강 연안에 있다.
북부 버지니아의 상업중심지이며, 냉장고를 제조하는 대공장이 근교에 있다.
수도권에 속하는 주택도시이며, 교회와 칼라일의 저택 등 18세기의 건물이 많다.
1695년 첫 식민이 시작되었으며, 밀과 잎담배의 무역으로 번영하였다.
또 남북전쟁 후에 리치먼드와의 사이에 철도가 부설되었다.
J.워싱턴이 시의 설계에 협력하였으며,
시의 서부에 있는 언덕에는 조지워싱턴 메이스닉 내셔널 기념관이 있다.[네이버 백과사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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