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log.naver.com/point2226/4002492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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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다른해보다 더 일찍 찾아온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해보다도 무더위가 극성을 부릴거라 한다. 그러다보면 에어컨과 선풍기를 옆에두고 지내게 된다. 선풍기와 에어컨을 오래 켜면 머리가 아프고,끄면 후텁지근하고… 이래저래 여름은 집중하지 못할 핑계를 찾기 쉬운 계절이다. 이 참에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한방건강차로 스트레스도 날리고,건강도 증진하는 다선(茶仙)에 도전하면 어떨까요.

◇ 칡차 = 감기 몸살과 비슷한 냉방병에 걸린 분들에겐 칡차가 적합하다. 등덜미가 뻐근하게 아픈 증상도 동반된다면 더욱 이상적이다. 평소 소화기가 약하고 추위를 타는 분들은 차가운 음료를 많이 마시면 배탈이 나기 쉬우므로 계피나 생강 등의 따뜻한 차로 이열치열의 효과를 노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 대추차 = 스트레스와 소화기 질환이 많은 사람에게 가장 이상적 음료라 할 수 있다. 대추는 따뜻하고 단 것이 특징이다. 단맛은 예민해진 신경을 누그러뜨리고 짜증을 줄이게 해준다. 불면과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주는 효능도 있다. 대추 4∼5개(30 g)를 700đ 물에 넣고 중간불로 끓여 500đ로 졸인 뒤 물대신 마신다.

◇ 결명자차 = 대표적 효능은 눈을 맑게 해주고,혈압과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것이다. 오후에 눈이 피곤하고 초점이 흐려지는 느낌이 들 때 마시면 좋다. 열을 없애서 눈을 맑게 해주므로 눈이 건조하거나 빡빡한 느낌이 들때 마시면 특히 효과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다.

◇ 인삼차 = 체력이 약해졌거나 전신에 무력증을 느낄 때 특히 좋다. 체력의 소모가 클 경우엔 차처럼 달여 마시면 좋다. 차로 마실 때에 마른 인삼을 기준으로 하루 10g이하가 적당한 양이다.

◇ 오미자차
=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에게 특히 권할 만하다. 손실된 체액과 기력을 보강해주는데 좋다. 맥문동 인삼 오미자를 2:1:1의 비율로 섞어 만들면 된다. 오미자차는 색도 예쁘고 향도 좋은데다 정신안정의 효능과 기억력,주의력을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공부에 맘잡고 달려들 학생생들에겐 안성맞춤이다.치매를 걱정하는 분들에겐 더욱 더 좋은차입니다.

◇ 국화차
= 결명자와 마찬가지로 몸의 열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다. 특히 눈의 염증에 효과가 좋아서 피로로 인한 안과질환에 이용할 수 있는 한약재다. 또 혈압을 낮춰주는 작용과 함게 두뇌혹사로 인한 신경쇠약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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