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전기 자동차를 타고 마라도 등대를 향해 가다보면
우측에 등장하는 건물입니다.
그런데 무슨 건물인지 당최 모르겠네요.
검색을 해봐도 잘 나오질 않고;;;
혹시 아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이런 길은 정말;;;
시간 없어 그냥 왔다는 말을 핑계로 만들어 버리네요.


자 마라도 등대입니다.
마라도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고,
세계 각국의 해도에 제주도는 표기되어 있지 않아도 마라도의 등대는 표기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1915년 3월에 아세리친 가스를 이용한 무인 등대로 처음 빛을 발하여
지금까지 바다 사나이 들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군요.

마라도 등대 앞에는 각 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 등대를 미니어처로 만들어 두었더군요.
민재는 지도를 보니 좋아하면서 우리나라를 찾겠다고 열심이었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이곳에서 멀리 산방산과 한라산이 보인다는데
불행이도 제가 간 날은 시야가 그리 넓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민재는 우리나라를 찾았군요^^


마라도 등대의 횟불 형상 앞에서 가족사진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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