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무척이나 바쁜 5일이었습니다.
지난 수요일(7일)부터 어제(11일)까지...
제주도 가족 여행에 이어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다음날 고향 선산까지의 강행군.
휴가의 절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는;;;;
그래도 제주도에 다녀온 사진들은 또 열심히 올려봅니다.
그나저나 휴가때마다 제주도만 가는 것 같네요. 아이들 여권을 빨리 만들어야겠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 아파트 앞에서 출발을 알리는 사진 한장!
새로 산 여행가방이 거의 민경이 키만큼 크죠.
민경이가 안에 들어가기에도 충분하죠. 이 가방때문에 고생 좀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추. 11월 초에 어울리는 단어인지 모르겠지만...
아파트 앞 단풍나무만 쳐다보고 있으면 충분히 어울려 보입니다.
제주도에서도 충분히 잘 어울리는 단어였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 가족이 타고 갈 비행기를 앞에 두고 간단히 한장!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는 민경이와 앉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재는 아빠와 창가에 앉았죠. 도착할 즈음 귀가 아프다는 바람에 자리를 바꾸긴 했지만..
민재는 창가에서 연신 신나 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주도에 도착할 즈음 비행기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해안선의 모습이 멋있더군요. 벌써 4번째 찾는 곳인데도 왠지 모를 설레임은 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시간 정도 후. 제주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11월이라 날씨가 어떨런지 걱정을 좀 했는데...아주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흐리지도 않은.
여행하기에는 참 좋은 날씨더군요.
이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화창한 날씨가 아니여서 일몰은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