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에서는 금문교의 전경을 보여드리죠!
마린반도쪽 전망대에서 나와 차를 유턴합니다. 그리고는 바로 오른쪽에 있는 언덕길로 올라탑니다.
그 길을 따라 5분 정도? 올라가면 금문교와 샌프란시스코 시가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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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이 좋은 언덕에 올라가서 내려다본 금문교입니다.
다 비슷한 사진이긴 하지만 뭐 하나 버리기 아깝다는 개인적인 욕심에 -_-;;;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금문교는 1933년에 착공되어 1937년에 준공되었습니다.
길이가 2,825m. 너비는 27m의 현수교죠.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내용을 참조하세요. 소스는 역시 늘 그 곳-_-;;;

"공사비용은 3,500만 달러가 들었다.
차고 거센 조류와 안개가 많은 날씨 그리고 수면 아래 지형이 복잡하여
건설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4년 만에 완공하여,
미국 토목학회에서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는다.

6차선의
유료도로와 무료인 보행자도로로 나누어져 있으며,
다리를 매어단 탑 높이는 약 227.5m이고,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280m나 된다.
중앙부는 해면에서 70m 높이에 있으며,
수심이 깊어 다리 밑을 대형선박이 통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면과 다리와의 사이가 넓어 비행기도 통과할 수 있다.
시속 160km의 풍속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다.

붉은색의 아름다운 교량은 주위의 경치와 조화를 잘 이루어,
짙은 안개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이 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꼽힌다.
다리 옆의 사우스포인트(South Point)에는 다리를 설계한 조셉 B.스트라우스의 동상이 서 있다.
준공 이후 철저한 유지 관리를 위하여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보수·보강 공사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차량이 급증하였으나 차선 확장이 불가능하여 가변차선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다리 양단에 공원을 조성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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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친구인 휘광이가 여기까지 올라왔으니 자기 집도 찍으라고 해서 찍은거죠.ㅋㅋ
사진 속 한가운데 보이는 우뚝 솟은? 건물이 휘광이 부부가 사는 아파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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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가 내려다보이는 반대쪽은 망망대해 태평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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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과 금문교가 바라다보이는 그 언덕 끝에는 내리막길이 하나 있습니다.
올라오면서 바라 본 절경만큼
사진속 내리막길을 따라가면 또 다른 절경이 있을 것을 알았지만...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이럴때면 늘 하는 말이 있죠.
"다음에 또 오라고해서 안 보는거야"라는 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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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에 금문교가 바라다보이는 곳에 어떤 사람의 업적을 기리는 듯한
기념비가 서 있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미쳐 -_-;;;
위에서 검색해온 설계자인가 싶었는데 아니더군요.
좀 더 정보를 뒤져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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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다시 담은 금문교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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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조금 더 내려오면 있던 작은 언덕?에서 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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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 앞에서 기념사진이 빠지면 안되겟죠.
바람이 너무 불어 같이 찍진 않았고 마눌님 사진만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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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향했습니다.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여서 상태가 그닥 훌륭하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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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에는 사진속에 보이는 것 처럼 커다란 탑이 2개 있습니다. 탑이라는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군요.
각각의 탑은 가까운 곳의 지명에 따라 불리웁니다.
샌프란시스코에 가까운 것은 San Francisco Tower이라고,
마린반도에 가까운 것은 Marin Tower라고 부르더군요.

다음 포스트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시가지 모습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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