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만에 다시 미국여행 포스트입니다. 아직 올려할 할 사진이 많이 있는데 시간은 자꾸 가는군요!
업데이트 진도를 팍팍 나가기 위해 설명을 최대한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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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투어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러 가던 길에 본 Pier45.
이곳에서도 역시나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참전했던 전함을 전시해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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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돌아다니는 관광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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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근처여서인지 차도까지 점령한 갈매기 떼들입니다.
차가 와도 전혀 무서워 하지 않더군요.
서울의 비둘기들처럼 도시 생활에 너무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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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갈매기들 중에 그나마 깨끗하고 잘 생겼던 친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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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바로 Fisherman's Wharf입니다. 시작되는 지점이라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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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저녁을 먹으려고 갔던 곳.
사실은 너무 배가 고파서 무엇이라도 먹어야 했고 이곳에서 유명한 음식이
바로 길거리에 서서 먹는 대게찜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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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의 이 것! Fisherman's Wharf에 즐비한 식당에서 주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잘라줍니다.
그러면, 그냥 선채로 먹는거죠. 포장해 가는 사람들도 꽤 많더군요.
식당 안에 앉아서 먹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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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먹은 것이 또 하나의 명물 Clam Chowder입니다.
대합을 넣은 야채스프인데...맛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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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Clam Chowder를 먹었던 식당앞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최고의 스프라고 적어뒀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서로 원조라고 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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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m Chowder를 먹으며 대게를 기다리면서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찍은 사진입니다.
어느새 해가 지고 거리의 상점들은 하나둘 네온사인을 밝히기 시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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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렇게 삭 잘라서 줍니다. 먹기 편하게 말이죠.
아무리 잘 잘라줘도 대게는 먹다보면 손이 온통 엉망진창이 되지만...
손해본다는 생각이 안들만큼 맛은 일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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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대게를 먹었던 식당입니다.
분명히 안쪽에 레스토랑이 있음에도 불구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밖에서 서서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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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요기를 하는 동안 하늘은 어느새 붉은 색 노을로 덮히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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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도 어둠이 내리기 시작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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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erman's Wharf의 한쪽은 온통 이런 대게와 Clam Chowder를 파는 가게들입니다.
오가는 많은 사람들이 비슷해 보이는 가게들 중에 어디가 더 맛있을까를 고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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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을 배회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 유독 동양인들이, 그중에서도 한국인들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이여서 그런가봐요^^

이렇게 간단히(?) 저녁식사를 마친 저희는 샌프란시스코의 중심 유니온스퀘어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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