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도 움직인 동선은 하루 전과 비슷합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근삼이 차를 타고 주요 거점만 돌아다닌 전 날과 달리...
이 날을 무조건 걷기만 계속 했다는 것이죠.
오후에 기차를 타고 필라델피아로 이동하기 전까지 거의 5시간 이상을 무던히도 걷기만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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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을 지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들이 좌우로 늘어선 내서널 몰이 진입하면
제일 왼쪽에 첫 번째로 보이는 박물관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생각나질 않는데...아마도 인디언 문화를 모아둔 곳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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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워싱턴 기념탑까지 보이는 이 공간을 내셔널 몰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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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면 어느새 국회의사당이 멀리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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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리는 워싱턴 여행 포스트에 단골처럼 등장하는 항공우주 박물관.
이상하게도 이 곳은 지나갈때마다 사진기를 들이대도록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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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 포스트에서 보셨던 국립미술관.
항공우주박물관과 마주보고 서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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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널 몰의 좌우에는 벤치들이 있어 시민들이 한가로이 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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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 기억나시나요? 스미스소니언 본관이라고 해야할까요?
인포메이션 센터입니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대한 가이드를 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성 같이 생긴 모습때문에 정식 명칭은 "
Information Center in the Castl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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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워싱턴 기념탑이 코 앞으로 다가왔군요.
이전 여행에서는 한참 공사중이여서 제대로 그 모습을 보지 못했던 곳이죠.
사실 제대로 보지 못한 모습이라고 해봐야 밑둥에 불과하지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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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이 뭐가 그리 좋다고 이리도 사진을 많이 찍은 것이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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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을 받아 왠지 괴기스러워 보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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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이 어느새 멀어졌군요.
이제 워싱턴 기념탑을 보러 가시죠. 지난 워싱턴 여행에서 가까이 가지 못했던 곳인지라...
이번에는 맘 먹고 사진을 실컷 찍었습니다.
워싱턴 기념탑 꼭대기를 올라갈 수도 있었는데, 시간이 아까워서 참았죠.
봐야 할 곳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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