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덕이가 세미나 끝날때까지 기다리다가 다시 산책을 나왔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의 추억도 이 날이 마지막이기 떄문이죠.
이날 학회가 끝난 덕이와 다음 날 뉴욕으로 갈거거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ading Terminal에 있는 시계.
아직 6시가 채 되지도 않았는데 날씨가 흐려서인지 벌써 어두워지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곳은 미국 아니 전세계 대부분의 도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차이나타운의 입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라델피아 차이나타운은 왠지 조금 더 음침한 느낌입니다.
흑인들이 별로 없고 동양인들이 많아 안심이 되는 동시에 분위기에 위축이 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이나타운 입구 건너편에 있던 쌀국수집.
미국에서도 쌀국수가 유행인가봐요.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긴 도심에 있는 쇼핑몰입니다.
Big K 마트라는 대형할인점이 있고, 여러가지 상점들이 모여있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곳은 미국독립기념관입니다. 이곳에 대한 설명을 살펴보시면...

체스트넛가에 있는 2층으로 된 붉은 벽돌건물로서 1732∼1749년에 세웠다.
전형적인 영국 건축양식을 띠며 이전에는 펜실베이니아주 의사당으로 사용하였다.
1776년 7월 4일 이 건물의 대회의실에서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이 기초한 독립선언문을 채택하였다.

건물 남쪽 정면에는 시계탑과 종루를 설치하였다.
꼭대기에는 8각 돔을 설치하였고 그 위쪽으로 첨탑을 세웠다.
맨 위층으로 통하는 흰 나무계단 난간에는 조각을 새겨 놓았다.
건물의 익동(翼棟)은 1897∼1898년 개축하여 설립 당시와는 형태가 변하였으나
내부에는 당시의 가구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북쪽 유리로 된 누각에는 영국에서 주조한 ‘자유의 종’을 보관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좌우에는 필라델피아의사당과 옛시청사 건물이 남아 있다.
1979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라는군요. 사진이 흐리게 나왔음에도 올린 이유가 있죠.ㅋㅋ
이 정도의 의미가 있는 곳인줄 미리 알았더라면 사진도 더 신경써서 찍었을텐데 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라델피아 Historic District의 안내판입니다.
역사적인 의미가 담긴 건물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곳이 한때 미국의 수도였음을 보여주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전 포스트에서 보셨던 하드락카페. 다시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 시청이 보이는군요. 제가 묵었던 호텔은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 중 하나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밤이 되니 시청의 모습이 더욱 운치가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청 바로 앞에 있는 MACY 백화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화점 1층의 층고가 어마어마하게 높더군요. 물론 한쪽 벽면만 더욱 그런것이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2층에서 내려다본 매장 모습. 우리의 백화점 보다는 훨씬 여유로운 모습이죠.
고객들이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도 훨씬 넓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화점에서 나와서 바라본 시청의 모습을 끝으로 필라델피아에서의 마지막 밤이 지나갑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별로 본 것도 없이 3박 4일이 훌쩍 지나가버리는군요;;;

'돌아다니기 > 미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208. 맨해튼 돌아다니기  (0) 2008.05.11
20080208. 뉴욕으로 고고싱~  (0) 2008.05.10
20080207. 필라델피아에 도착!  (0) 2008.05.09
20080207. Union Station으로~  (0) 2008.05.08
20080207. Reflecting Pool #2  (0) 2008.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