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말 홈런 두방으로 역전을 당한 이후...목동 야구장에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하는구요.
내외야 스텐드의 조명등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야간경기의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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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초던가? 두산의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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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지니 경기에 대한 집중도가 확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온 김에 목동야구장의 다양한 시야나 확인해볼까...싶어 이리저리 돌아다녔습니다.
여기는 1루 외야로 가는 중간 쯤 위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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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루측 내야 끝 부분까지 왔네요.(여전히 두산의 주자는 2루에 묶여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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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곳이 1루의 내야와 외야 경계선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전까지 올렸던 목동야구장의 사진을 유심히 살펴보시면 이미 눈치를 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목동야구장은 외야 관중석이 거의 없습니다.
이 사진의 경계선을 너머 외야 쪽 관중석은 100석 정도?
그리고 나머지 외야는 양 팀의 불펜과 전광판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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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루쪽 내야와 외야의 경계선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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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진을 찍는 동안 어느새 공수가 바뀌어 두산의 수비군요.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3인방입니다.
멀리서부터 김현수, 이종욱, 유재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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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에 점수를 주고 받은 이후에는 잠잠하군요.
어느새 5회가 끝나고 스트레칭 타임! 야구장에 가면 항상 중간에 볼수 있는 광경입니다^^
이제 경기는 종반을 향해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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