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봄맞이 기념으로 야구장에 놀러갔던 사진들입니다.

집에서 출발해 올림픽대로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 중간. 영종대교 기념관에 잠시 들렀죠.
영종대교기념관 앞. 여러가지 전통놀이 기구들을 가져다 뒀더군요.
열심히 투호놀이 중이신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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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도 할아버지따라 전통놀이인 투호에 푹 빠졌습니다^^

느린 우체통이라는...편지를 넣으면 1년 후에 배달이 된다는군요.
어찌보면 짧은 타임캡슐같은 느낌도 들고...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넣어도 재미있겠더군요.

기념관에서 바라본 영종대교입니다.

드디어 문학야구장 도착! 두산 선수들이 경기전에 몸을 풀고 있더군요.

민재와 민경이는 야구보다는 놀이방에서 노는게 더 좋은....ㅎㅎ

두산 유니폼이 너무 크네요. ㅋㅋ

너 턱은 왜 다친거냐??? ㅠㅠ

불과 1년여 전 사진인데 지금과 많이 다른...이때는 그래도 볼살이 통통했던...;;

민재는 글러브끼고 파울볼 잡는다고 계속 앞에 나가있더군요.
애들은 왜 그리 공이 좋은건지...ㅋㅋ

기념삼아 한장 찍었는데 뒤에 배경이 좀 아쉽네요.
야구장 전경이 나왔으면 좋았을걸...

민경이는 일찍 지친...벌써 졸린 눈. ㅋㅋ

두산이 한참 공격하던 때 찍은 사진인데... 이날 최종 스코어가 어찌되었던지 기억이 잘;;;

2010년부터 문학야구장에 선보인 외야 그린존입니다.
잔디밭에 돗자리 펴고 편하게 앉아서 보는곳이죠.

이 날 야구장 사진은 여기까지 입니다. 1년이나 지난 일이라 설명 달기도 그렇네요^^

@ G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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