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처가 가족행사로 갔던 부산여행.
민재를 데리고 처음 탔던 기차여행으로 기억에 남는다.
당시 민경이는 만삭의 집사람 몸 안에 있었던 때.
민경이가 태어나기 두달 전 민재, 나, 덕이의 나들이

당시 만삭이었던 김여사. 장인어른의 엄명에...
전 식구가 부산으로 출발했다.

지금보다는 더 동안인 민재의 모습.
얼굴에 붙은 살이 지금보다 보기 좋다.

눈으로 덮인 논과 산!

한겨울에 먹는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의 맛도 색다르다~



기차안에서 찍은 노을
서해방향으로 산을 넘어가는 해가 만들어내는 노을빛이 아름답다.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사진이 참 맘에 듬~

부산역에 도착해 찍은 달의 모습. 보름달임에 분명한데 이상하게 모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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