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13~14. 강화도 외포리
2004년 초 회사 워크숍으로 갔던 강화도.
이후에 한참을 워크숍만 하면 강화도로 갔었다.
서울에서 가깝고 차가 막혀도 가는 시간이 2시간이 넘지 않는 코스에
바다를 볼 수 있고 집중하기에는 좋은 곳!
위는 회집에서 석모도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
아래는 외포리 선착장. 저 곳에서 배를 타고 5분 정도면 석모도에 들어갈 수 있다.
외포리 삼거리에서 강화 유스호스텔 방향으로 가면 곧 나오는 팬션이다.
길가에 있어서 찾기 쉽고 별채 건물이여서 아늑하다.
20여명이 가면 전부 빌려서 즐겁게 놀 수 있는 곳!
주인 아저씨의 인정도 좋고 자유로운 취사 환경에 거실에 있는 벽난로와 드럼 등이 운치 있는 곳
팬션 홈페이지 : http://www.pensionbadanamu.com/
형제라고 하면 둘다 싫어하겠지만~
벽난로 속의 불을 쳐다보고 있으면 마음이 여유로워 지고 따뜻해진다.
맑은 공기가 방안을 가득 채우기 시작한다.
동시에 인생에서 하나의 결실도 얻어 가는 중인 듯 하다^^
고생만 딥따하고 조직을 떠났지만
내가 아는 최고의 아이디어 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