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제주도 여행의 3일째.
느즈막히 아침을 먹고 길을 나서 간 곳은 일출랜드.
미천굴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해 둔 곳이 바로 일출랜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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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랜드 초입에 들어서면
높다랗게 솟은 푸르른 야자수들은 이국적인 경관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게다가 곳곳에 시원한 분수와 폭포들이 물을 뿜어내고 있고...
여름이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이 추운날..흐흑
그래도 보기에는 참 좋은 풍경들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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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곳곳에 있는 폭포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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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모자를 뒤집어쓴 민재.
오늘 날씨 역시 시작부터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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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이는 외투를 입고 그것도 모자라 커다란 수건으로 보호하고
엄마품에 폭 파고 들어가있다.
얼굴도 안 들고 엄마 가슴에 묻힌 채 사진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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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랜드 곳곳에 있는 돌하르방.(돌하루방은 잘못된 표현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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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낳는 돌. 이른바 잉태석이라는데...
사진 속 설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쁜 공주님을 원하시면 오른쪽 손바닥으로 오른쪽으로 세번.
멋진 왕자님을 원하시면 왼쪽 손바닥으로 왼쪽으로 세번.
가운데 놓인 돌을 쓸어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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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랜드의 전경을 담아봤는데 이게 전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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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출랜드 안에 있던 폭포의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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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랜드의 위치 약도.
제주도를 여행하시면 대부분 렌트 혹은 다른 방식의 자가 운전 수단을 택하시니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생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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