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이 넘는 비행끝에 드디어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비행기 안에서처럼 혼자만이 아니기에~
(출국심사를 마치는 순간 대표님과 김선일 이사님의 부실한 수행비서 노릇을 해야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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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바로 뉴욕 맨해튼입니다.
JKF공항에 내려 프리웨이(몇번 도로였는지는 잊어부렸음--;;;)를 타고 20분쯤 가면
프리웨이의 종점을 알리는 톨게이트가 나오고
허드슨강을 가로지르는 지하터널을 지나면 맨해튼이 펼쳐집니다.
디지털 줌으로 찍은 사진이다보니 퀄러티가 영 별로군요.
사진 왼쪽에 높게 솟은 건물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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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으로 가는 프리웨이 끝에 이르면 사진처럼 톨게이트가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 허드슨강 지하를 가로지르는 터널을 지나면 바로 맨하튼이죠.
들리는 말로는 100여년 전 그 터널을 뚫기 위해 수많은 중국인 노동자들이 죽었고
그 댓가로 미국에서 맨하튼안에 차이나타운을 중국에 주었다고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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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의 터널을 지나 맨해튼으로 접어들었을때...도찰한 사진이죠.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미국에 도착한 이후에는
계속 사장님과 동행했기에 맘편하게 사진을 찍지는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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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출장간 묵었던 숙소의 엘리베이터.
53st. 7th Ave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지어진지 몇십년은 되어보이는 건물이더군요.
엘리베이터의 느낌도 고풍스럽고...이 호텔 대각선 건너편으로 52st로 내려가면
비교적 근래에 지은 쉐라톤 호텔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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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짐을 두고 바로 로비로 내려왔죠. 사진은 호텔 로비.
뉴욕에 도착한 것이 현지 시간으로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서
시차적응을 위해서는 날이 저물때까지 열심히 돌아다녀
몸을 피곤하게 만든 후 일찍 자자는 전략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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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로 나가 제일 먼저 들른 곳은 이름모를 성당입니다.
50st. 6th ave. 부근에서 본 성당인데 혹시 무슨 성당인지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현대식 건물에 둘러쌓여 홀로 외로히 잘 서있는 것이 인상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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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을 화려하고 이목을 잡아끄는데 안에 들어가서 본 스테인드글라스는 실망;;;
유럽의 곳곳에 오래된 성당에서 본 스테인드글라스의 위력때문이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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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에서 나와 그냥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찍은 길거리 풍경들입니다.
다양한 인종의 다양한 패션의 가지각색의 사람들로 가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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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흑인 아저씨는 이곳이 뉴욕임을 다시 한번 알려주는군요.
뉴욕 양키스의 모자를 떡하니 쓰고 돌아다니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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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지는 뉴욕 시가지 풍경입니다.
이 곳은 작년에 가본 LA 시내에 비하면 정말 복잡합니다.
마치 서울을 연상시키죠. 하지만 분명한 건 복잡하면서도 자유분방합니다.
뭐가 그리 자유로워 보이냐고 물으면 딱히 대답이 곤란함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그런 느낌입니다.

이제 대표님의 추천에 따라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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