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래 사진속에 보이는 링컨 기념관을 향해 걸어갑니다.
이 날의 워싱턴 여행도 이제 후반부로 접어드는군요.ㅋㅋ
링컨 기념관을 가는 길은 커다란 인공호수와 그 호수를 좌우로 둘러싸고 있는 나무들과 산책로...
양 끝의 링컨 기념관과 2차 세계대전 기념비. 그리고 그 너머 워싱턴 기념탑.
이 모든 것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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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바로 링컨 기념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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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기념비에서 링컨 기념관까지의 긴 길...
그리고 호수. 이 호수를 미국인들은 Reflecting Pool이라고 부른답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 기억하시나요?
그 영화에서 월남전에 다녀온 검프가 우연히 반전시위의 연설을 하게되고...
어린시절부터 좋아했던 여자 제인(?)을 만났던 곳.

그 곳이 바로 이 Reflecting Poo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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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에는 온통 오리들 투성입니다.
호수위를 헤엄치는 녀석들부터 일광욕을 하는 녀석, 그리고 배가 터지는 줄도 모르고 먹기만 하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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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ing Pool을 배경으로 하면 워싱턴 기념탑도 한층 더 멋있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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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비슷한 시기에 이 곳을 찾았던 한국인 관광객들.
현지 유학생 같더군요. 2쌍의 다정한 연인이 한가로운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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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포스트에서 보실 한국전쟁 기념비가 있는 쪽 방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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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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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링컨 기념관에 거의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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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 녀석은.....바로 오리들의 배설물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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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진찍는다고 정신팔고 걷다가는 온통 지뢰투성이 이곳에서 봉변을 당한 가능성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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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기념관에 거의 다 왔으니 뭐하는 곳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ㅋㅋ

미국의 수도 워싱턴 내셔널몰(National Mall)에 있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을 기리기 위한 대통령 기념관으로 1922년 5월 30일 지정되었다.
마틴 루서 킹 등 유명인사들이 연설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건축은 헨리 베이컨(Henry Bacon), 조각은 대니얼 체스터 프렌치(Daniel Chester French),
실내벽화는 줄스 거린(Jules Guerin)이 담당했다.
미국의 1센트짜리 동전 뒷면과 5달러권 지폐 뒷면에 링컨기념관 그림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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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기념관에 오르기 전 계단에서 바라본 워싱턴 기념탑입니다.
역시 Reflecting Pool을 배경으로 하니 더 웅장하고 멋져보이는군요

이제 링컨 기념관으로 들어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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