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행이 정말 막바지군요.
필라델피아를 떠나 뉴욕으로 가야하는 아침입니다.
8박 9일의 미국 여행 중 마지막 1박 2일이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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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버스 정류장입니다. 뉴욕이나 워싱턴 등 부근의 도시는 물론...
미국 전역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이죠.
그 중에서도 그레이하운드 버스 터미널...이른 아침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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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영어 회화책을 보고 있는 덕이~!
뉴욕에 가는 동안 긴급회화는 모두 해보시라는 나의 요구에 따라...ㅋㅋ
다행히 한국에서 미리 표를 예매해서 발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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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안의 신문가판대. 미국의 도시 대부분 공공시설안에 꼭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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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터미널이 조금 복잡해졌군요. 각 게이트별로 목적지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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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짐에 붙이는 Tag랍니다. 비행기탈 때 붙이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그냥 기념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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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승차장으로 나왔습니다. 너무 일찍 터미널에 도착하는 바람에 근 1시간을 대합실에서 기다렸죠.
밖으로 나오니 속이 시원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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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덕이를 태우고 뉴욕으로 갈 버스가 드디어 승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밖에서 보기는 한국의 고속버스보다 좀 커보이던데...내부는 별반...
아~! 장거리 여행객들을 위한 화장실은 버스 안에 따로 있죠.
그레이하운드의 버스가 도시가 직통보다는 대부분 몇개 도시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을 하는 승객을 위한 필수 편의시설이 바로 화장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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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를 출발해 2시간 가량 이동해 드디어 뉴욕에 입성했습니다. ㅋㅋ
이 다리를 건너면 뉴욕의 중심 맨해튼이죠. 이 다리 밑으로는 허드슨강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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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들어서면서 곳곳에서 본 광고판입니다.
자신이 가진 차를 기부하라는 광고 같은데...
기부 이후에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에 대한 설명은 잘 모르겠더군요.
어찌되었건 뉴욕에 입성을 했습니다.ㅋㅋ

저희가 내린 곳은 바로 New Port Authority Bus 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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