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
늦은 밤. 집에서 블로그를 조물딱 거리고 있는데
민재와 민경이가 사진을 보여달라고 달려든다.
아이들은 블로가 뭔지도 잘 모르지만 컴퓨터 속에서 자기들 모습이 보이는게 마냥 신기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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