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다녀왔던 호수공원의 장미정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가족들이 그늘에서 쉬고 있는 동안 혼자 다녀왔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미정원의 앞의 풍경입니다.
입구 앞에도 다양한 꽃들이 자리잡고 사진기를 든 사람들을 꼬시고 있죠.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미정원 입구에 있던 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미정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미정원에 들어서면 이내 좌우로 가득한 장미들을 볼수 있습니다.
이전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그 색도 정말 다양하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미정원의 다양한 장미꽃들입니다.
전체적으로 2주전에 왔을때보다는 더 만개한듯 하더군요.
색깔도 더 다양해지고 꽃들이 핀 상태도 더욱 화창하더라구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모든 장미들이 색깔마다 제 각각 고유의 이름을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그 지식이 부족해서 무엇이 무엇인지 대한 정보까지 담아내진 못했네요;;;

장미에 대한 개략적인 정보는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고
사진과 장미 각각의 이름을 매칭시키고 싶은 분들은 이 페이지의
사진을 참조하세요

장미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장미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입니다.
 
학명 : Rosa spp.
분류 : 장미과 장미속
원산지 : 서아시아
분포지역 : 북반구의 한대·아한대·온대·아열대
 

관목성의 화목(花木)이다.
야생종이 북반구의 한대·아한대·온대·아열대에 분포하며 약 100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
오늘날 장미라고 하는 것은 이들 야생종의 자연잡종과 개량종을 말한다.
장미는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관상용과 향료용으로 재배해왔으며,
개량을 가하여 육성한 원예종(Rosa hybrida Hort.)을 말한다.
지금까지 2만 5000종이 개발되었으나 현존하는 것은 6~7000종이며,
해마다 200종 이상의 새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장미는 그리스·로마 시대에 서아시아에서 유럽지역의 야생종과
이들의 자연교잡에 의한 변종이 재배되고 있었으며,
이때부터 르네상스시대에 걸쳐 주로 유럽 남부에서 많이 재배되었다.
서양장미 중에서 꽃이 큰 수종은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중국산 야생장미와
향기가 뛰어난 유럽산 야생장미 사이에 잡종을 만들어내고 이를 더욱 개량하여 육성하였다.
한국에서는 일찍부터 찔레꽃·돌가시나무·해당화·붉은인가목 등과
중국 야생종을 관상용으로 가꾸어왔으며,
《양화소록》에서도 가우(佳友)라 하여 화목 9품계 중에서 5등에 넣고 있다.
서양장미는 8·15광복 후에 유럽·미국 등지로부터 우량종을 도입하여
다양한 원예종을 재배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오기 직전에 하늘을 배경으로 핀 장미꽃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미정원안에 있는 아치와 한 벽면에 각양각색의 장미들이 한데 어우러져 핀 곳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미정원의 장미들은 단순히 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담쟁이처럼 정원을 삥 둘러서 조형되어 있습니다.
그 곳을 배경으로 얼굴뒤에 멋진 장미들을 넣어 앵글속에 담을 수 있죠;;;
저는 가족들이 그늘에서 쉬는 동안 혼자 다녀와서 사진에 담을 모델이 없었죠.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