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태권도를 시작한지 3달정도? 아직 노란띠인 민재가
이번 승급심사에서 합격하면 파란띠가 되는 것이죠.
2달에 한번 꼴로 진행되는 승급심사는 모든 띠와 품, 단이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아이들이 한 곳에 모이더군요;;;
하얀색 띠부터 검은색 단까지 정말 많은 아이들이 모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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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매번 운동을 시작할때마다 하는 예의죠.
어설프지만 열중 쉬어 자세로 관장의 말씀을 듣는 아이들.
그런데 관장께서 꽤나 오랫동안 연설을 하시더군요.
아이들을 모아놓고 부모들에게 태권도장 자랑을 하는 듯한 느낌이 더 강해서 별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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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기본동작을 몇가지 선보이고 바로 품새 심사를 받더군요.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 태권도장은 품새에 맞는 음악을 틀어놓고
아이들에게 음악에 맞춰 품새를 하도록 가르치고 있더군요.
나름대로 새로운 방법이라고 시도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더 즐거워 보이구요.
바로 손을 들어 올리는 민재. 내가 봐도 좀 틀렸는데 민재는 틀렸다고 생각하질 않나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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