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을 둘러보고 난 후 간 곳은 민재를 위한 곳이었죠.
갤러리에서 출발했을 때의 목적지는 사실 태왕사신기 세트장이었는데...
네이게이션이 가는 길에 동부 카트가 부근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코스가 급 변경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주도의 어느 곳이나 그렇겠지만 ATM 혹은 카트를 타는 곳은 대부분 승마장이 함께있죠.
동부카트 역시 바로 옆에 승마장이 같이 있습니다. 오히려 승마장이 더 주인같죠.
드라마 주몽을 촬영했을 당시 말을 협찬한 것인지...
승마 코스 중에 주몽 촬영현장까지 가는 것도 있었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 코스였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그 금액이 10만원이 훌쩍 넘었던 것과 함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 보이시는 것은 승마코스입니다. 4가지 코스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중에 가장 기본적인 코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곳이 바로 카트를 타는 곳.
가운데 나란히 카트들이 줄을 서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재와 민경이가 카트 위에서 카레이서처럼 폼을 잡았지요.ㅎㅎ
아래는 아이들과 카트를 타는 동안 덕이가 찍은 사진 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재는 충분히 커서 뒤에 안전요원 한 명이 동승을 했고.
제가 민경이를 안고 카트를 탔죠. 아이들에게는 어떤 관광보다 즐거운 시간이었던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아무래도 민재보다 민경이가 훨씬 더 재미있었나봅니다.
카트에서 내리자마자 오빠를 붙잡고 어쩔줄을 몰라하네요.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재도 꽤나 신났나 봅니다. 살짝 겁 먹은 듯한 표정도 감추질 못하네요. ㅋㅋ
아빠가 아닌 낯선 아저씨와 타서 그런 것이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