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올려도 얼굴이 붉어지지 않고
너그러운 미소로 화답할 수 있는 사람
그를 향하여 세상은
온유한 사람이라는 명예가 주어진다.
누구나 자기를 보고 나쁘다 단정할 때
열에 아홉은 반응을 하는 사람
하지만 유달리 이 모두를
넉넉히 안아주는 이가 있다.
그대여!
성공을 원하는가?
자기를 다스리고 싶은가?
이 험한 세상을
따뜻하고 부드러운 온유로 세상을 안자!
그러므로 바로 이 온유의 사람을
지향하라.
온유는 따뜻하고
온유는 부드럽다.
이제 그 뾰족한 눈을 뒤로하고
온유를 지향하는 부드러운 사람이 되자!
온유의 사람은 빛난다.
그러나 그 온유를 위해 땀 흘리는 모습은
오히려 찬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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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것 만큼 늘 쉽지 않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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