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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모든 공연을 마치고 마지막 합창을 위해 잠시 막을 내린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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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예능 어린이집의 모든 아이들이 무대위로 올라왔다.
아! 물론 민경이를 비롯한 가장 나이가 어린 학급의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 손을 잡고 무대밖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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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틈에서 유별나게 혼자 모자를 뒤짚어 쓰고 있는 민재.
발레하기 직전부터 시작된 컨디션 저조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합창을 위해 무대에 올라서도 사진속 오른쪽에 있는 아이와 다투느라 합창의 시작도 놓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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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표정이 별로 안 좋은 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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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좀 풀렸는지 이제 곧잘 따라하고 몸도 좌우로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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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곡 정도의 노래 단체 합창이 끝나고 아이들의 공연은 시작한지 3시간여가 흘러 마쳤다.
한시간 정도면 충분할 줄 알았던 공연이 너무나 길었다.
어른들도 지치지만 아이들이 더 지칠듯한 스케줄...
조금은 여유있는 공연이 좋지 않을까 싶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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