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덕이와 민경이는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으셨더군요.ㅋㅋ
왼쪽 사진은 뒤에 나뭇잎들과 민경이의 얼굴에 초점이 동시에 잡히는 바람에
많이 흔들렸군요. 구도가 마음에 들어 일단 올립니다만;;;ㅋㅋ
점심으로 사온 김밥과 만두에도 별 관심이 없어보이는군요;;;
아이들하고 찍는 사진은 좋아하면서 왜 독사진은 계속 거부를 하는겐지~
물론 저도 제 얼굴앞에 사진기가 다가오면 일단 숨고 보지만요;;;
자신은 괜찮으시다고 그러시는데...자식들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이겠지요;;;
찍고나서 보니 아버지 사진만 없군요;;;
타이밍을 놓치기도 했지만 여직 사진기의 앵글을 아버지 얼굴에 맞춘다는 것 자체가 낯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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