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

말보다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더 설득력을 갖는다.

- 올리버 골드스미스

Oliver Goldsmith, 1728.11.10~1774.4.

아일랜드 출생의 영국 시인, 소설가 겸 극작가. 선량한 시골 목사 집안의 파란을 유머와 경쾌한 풍자를 곁들여 묘사한 소설 《웨이크필드의 목사》,《세계의 시민》, 시로서는《나그네》와 《한촌행(寒村行)》이 대표작이다.

롱포드 출생. 더블린의 대학을 졸업한 다음, 에든버러와 라이든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였다. 그 후 유럽 각국을 떠돌아다녔는데, 1756년 런던에 돌아왔을 때는 빈털터리였다.

이 무전여행에서 얻은 것은 세계인으로서의 인생관이었으며, 이는 후일 《세계의 시민 The Citizen of the World》(1762)이란 책으로 출판되었다. 작가로서 성공하기까지는 여러 잡지에 잡문(雜文)을 기고하다가, 1761년에 문단의 원로인 S.존슨의 호의로 그의 문학 그룹인 ‘더 클럽’의 회원이 되었다.

선량한 시골 목사 집안의 파란을 유머와 경쾌한 풍자를 곁들여 묘사한 소설 《웨이크필드의 목사 The Vicar of Wakefield》(1766)가 존슨의 노력으로 60파운드에 팔림으로써 빚 때문에 투옥될 뻔한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다는 일화도 있다. 이를테면 그는 그랩 스트리트(싸구려 文士) 출신의 작가였던 것이다.

시로서는 《나그네 The Traveller》(1764)와 《한촌행(寒村行) Deserted village》(1770)이 대표작이다. 희곡은 희극 《호인(好人) The Goodnatured Man》(1768) 《지는 것이 이기는 것 She Stoops to Conquer》(1773) 등이 유명하다. 출처 : http://100.naver.com/100.nhn?docid=15348

P.S. 검색하다 보니 동명의 유명한 안경 브랜드가 있군요. 이 사람과 직접 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