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온 세상이 하얗게 변신을 했더군요.
분명 새벽 4시 넘어 잠들기 전만 하더라도 눈이 오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서울에서 별을 보기란 정말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버린 요즘입니다.
덕분에 늘 별빛같은 사람을 찾아 헤매나 봅니다.
어제 밤. 오랫만에 별빛 같은 사람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 어린 시절을 함께 했던 사람들.
그 안에서 즐거웠던 추억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야 가능한 이야기들...
정말 때론... 사람이 별빛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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