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zdnet.co.kr/news/internet/entertainment/0,39031275,39153302,00.htm

진정한 온디맨드(on-demand TV) TV는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꿈꾸어 온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번 주에 비디오 시장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이 꿈의 실현이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보였다.

TV 프로그램을 저장해 두고 영화를 빌려주는 이 서비스는 빠른 시간 내에 X박스 라이브의 인기 있는 콤포넌트가 되었다.

하지만 처음 24시간 동안「엄청나게 많은 다운로드」로 인하여, 이 사이트는 24일(미국시간) 기술적인 문제에 부딪혔다. 콘텐츠 제공이 지연됐고 이용이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있었다.

X박스 라이브의 프로그래밍 담당이사인 래리 립(Larry Hryb)은 처음 몇 시간 동안의 다운로드 서비스는 회원들에게 「불유쾌한 경험」 이었다고 표현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약속했다.

그는 자신의 X박스 블로그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진전이 있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담 팀이 24시간 쉬지 않고 작업을 계속 하고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서비스가 기대만큼 자연스럽게 가동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를 주문하고 받지 못한 사람은 전액 환불을 받게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때때로 사용자들이 무료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때 “포인트가 차감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지만 사실은 포인트가 차감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미국 내의 고객 중 오류 메시지를 받았거나 구입한 다운로드를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X박스 라이브 고객 지원 센터(1-800-4MYXBOX)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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