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탑을 떠나 간 곳은 소주의 한산사입니다.
항주의 영은사보다 작지만 나름대로 볼거리가 많더군요^^
한산사에서 유명하다는 '풍교야박'이란 시를 보지 못해 내내 좀 아쉬웠던 기억이...
스쳐지나가듯 보고도 제대로 기억못하는 것일 가능성이 더 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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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사 가운데에 있는 탑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산사로 가다보면 어디에서든 볼수 있을만큼 우뚝 솟아있죠.
다름 포스트에서 더 자세하게 보시겠지만,
탑위에 올라가면 다른 건물의 지붕위로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기도 하고
소주 시내를 빙둘러가며 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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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사의 입구를 가르키는 표지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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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사 입구 바로 앞에는 역시나 소주가 자랑하는 운하가 있죠.
그리고 운하를 건너는 구름다리도 보이구요.
사진은 유난히도 높게 솟은 구름다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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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사 바로 앞에는 운하가 있고 수로가 흐르고 있지요.
건녀편에는 아래 사진처럼 정체불명(?)의 유적지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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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사 정문앞 수로 건너편에 있는 건물입니다.
역시 유적지 같은데 다리 건너가기가 귀찮아서 사진만 찍고 말았죠 -0-
다리를 건너갔다가 패키지 일행을 놓칠 위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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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산사 입구입니다. 오른쪽부터 한산사라고 쓰여진 한자 보이시죠?
이 사진을 다시 볼때면 패키지 여행의 단면을 그대로 보는듯합니다.
통상 혼자 가는 여행이라면 저 자리에 한참을 서서라도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을텐데...
패키지 여행을 일행 따라다니랴...찍고 싶은 곳 앵글에 담으랴 정신이 없죠.
그래서 결국은 국적도 나이도 모르는 왠 아주머니가 사진속에 들어가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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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사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곳입니다.
뭐라뭐라 잔뜩 써 뒀는데...그냥 휙하니 넘어가버렸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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