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기념관을 뒤로 하고 방향을 잡은 곳은 한국전쟁 참전자들을 기리기 위한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한국인이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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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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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기념관을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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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ing Pool도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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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아주 작은 규모의 기념몰(?)입니다.
가운데 성조기가 펄럭거리며 서있고
그 뒤로 1개 소대라고 하기에는 좀 작은 수준의 병력들이 이동하는 모습을 동상으로 표현한 곳이죠.
그 옆에는 참전자들이 얼굴이 새겨진 벽면도 있죠.
또 한쪽에는 이 곳을 만든 조각가와 아티스트, 디자이너들의 이름이 새겨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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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를 입고 행군하는 병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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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다녀간지 얼마되지 않은 듯한 국방대학원 안보과에서 가져온 헌화가 제일 앞에 눈에 띄이더군요.
한국전쟁 당시의 열악한 환경을 대변하는 모든 병사들이 우비를 입고 있는 모습이더군요.
이 곳을 지나 조금더 올라가면 바닥에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에 참전한 국가들이 알파벳 순으로 적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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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기념몰을 뒤로 하고 다시 차를 세워둔 곳으로 향했습니다.
짧은 일정이였지만 하루종일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기에 나름 피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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