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올렸던 포스트 기억나시나요?
전세계에서 내 블로그를 보고 있는 곳은? 이라는 제목의...
태균이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Clustrmaps.com에서 배포하는 테그를 삽입하면
일정시간 이후에 전 세계에서 삽입된 주소의 웹 페이지를 접속하는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죠.
갓 설치한 직후의 결과를 보면 굉장히 한정적인 곳들 뿐이였는데...
한달 여가 지난 오늘 다시 보니 굉장히 의아스러운 결과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이미지를 클릭해서 큰 화면으로 보세요>

distance in which individuals are clustered
Dot sizes:   = 1,000+   = 100 - 999   = 10 - 99   = 1 - 9 visits
The above map depicts: 7,699 visits from 24 Jul 2007 to 25 Aug 2007
This map is normally updated daily (latest: 2007-08-25 06:17:15 GMT)


설치 이후 한달이 훌쩍 지난 시간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 전세계적에서 제 블로그를 접속하리라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아무래도 뭔가 오류가 있는 듯한 결과치입니다.
내심 오류가 나던 말던 많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본다니 기분은 좀 색다르고 흥미롭지요.

그런데...저 많은 지역의 사람들이
한글은 알고 보는 걸까요?
그리고 바다위에 찍힌 빨간 점들은 당최 무엇일까요?
가능하다면 접속한 지역의 IP주소나 정확한 위치 주소를 알려주는 서비스까지 바라면 무리일까요?
등등의 새로운 궁금증이 생깁니다.ㅋㅋ

몇개월 후에는 이런 궁금증에 대한 답도 알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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