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스타뉴스>

회사 특성때문에 연예인들이 매일 들락거리지만,
대부분 일을 하느라 제대로 살펴보지도 못한다.
또 TV에서 보는 것 처럼 팬들이 쫓아다니면서 웅성거리지도 않는다.

몇일전 점심 직후 회의를 하려고 회의실에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사무실에 나타난 아유미.
지금까지 회사에서 본 여자 연예인 중...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나은 친구를 꼽으라면
단연 이 친구를 꼽을 거 같다.
(이미 예전에 본 연예인들의 얼굴은 어느새 가물가물--;;)

단순히 외모가 아니라...
사무실에 들어서면서부터 여기저기 알던 모르던
본인이 먼저 인사하고...상냥하게 웃고...
TV에서 볼때는 다소 모자란 것 처럼 보이던데...
실제로 보니 그저 참한 여대생같다.

아유미를 보며 내내 즐거워하던
후배 팀장녀석도 나와 같은 생각이었나보다.
단번에 "여동생 삼고 싶다"니.ㅋㅋ
'사진 찍게 해줄까' 했더니..그건 손사레를 치면서;;;
화면속에 보이는 이미지가
전부가 아님을 사소한 곳에서 또 확인했다.

P.S. 회사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싶었으나....
보도되기전에 유출되면 극형에 처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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