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미국 출장 당시 사진들입니다.
그 당시 기록해두었던 것들인지라
다소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 멘트들이 나올수 있습니다."



2004년 8월 10일

하루종일 시내 쇼핑과 관광을 마치고
드디어 본 숙소인 호텔로 들어갔습니다.
휘광이는 호텔까지 퀵서비스를 완결하고 집으로 돌아갔고
저와 후배 둘은 뒤늦게 도착한 다른 일행들을 만나 방을 배정받고
드디어 호텔방에 입성했죠^^


호텔 방 모습입니다.
더블침대가 2개나 있어 꽤 넓은 방이더군요.
창가로는 호텔 수영장이 보이고 그 뒤로 바로 LA 국제공항이 보입니다.

짐을 풀고 간단히 먹을 것을 살려고 나왔습니다.
큰 길가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시내는 암흑속으로 빠져들더군요.
괜히 흑인들과 시비 붙을까봐 겁을 내면서도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지하고 외관을 한장 담았죠.
(흔들리는 사진이 불안에 떠는 제 마음을 담았나요? ㅋㅋ)

호텔 복도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여느 호텔보다 조금 더 넓은 통로가 있죠.
통로 한편에 티테이블이 있어 기다리는 사람을 배려하고 있구요.
여행내내 묵으면서 생각보다 괜찮다라는 생각을 많이 한 호텔입니다.
물론 라스베가스의 호텔에 비하면
그 외관은 거의 모델과 다를바 없지만요^^

다음날 아침은 일찍부터 전시회에 가야해
이날은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아! 물론 후배들이 가져온 소주를 충분히 먹어준 다음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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