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6박 7일의 짧은 미국 출장은 끝이 났습니다.
아쉬운 마음보다 또 혼자남는 친구를 두고 한국으로 가려니 맘이 좀 쓰리더군요.

이번 포스트는 사진과 갤러리의 짬뽕이 되겠군요.
미국에서 만난 제 친구와 함께 컨퍼런스를 돌아다녔던 후배들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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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휘광이입니다. 대학교 동창인데...
대학때 참 많이 붙어 다녔던 기억만 납니다. 방도 같이 쓰면서.
미국에서 벌써 7년이 넘게 혼자 잘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부모님이 미국에 다녀가신다고 좋아라 했었는데...
한동안 또 연락을 못하고 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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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라프 컨퍼런스를 같이 돌아다녔던 후배들입니다.
위의 사진 속 주인공인 성진이는 결혼하고 와이프와 미국 시애틀로 공부를 하더 갔습니다.
2년전 미국에서 가고 싶다고 하더니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과감히 떠났죠.
잘 살고있으리라 믿습니다.

아래 효찬군은 지금 모 인터넷 언론사 디자인 팀장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만능 스포츠맨인데 처음 만난것도 농구를 같이 하면서였죠.
요즘도 가끔 얼굴은 보면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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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보고 싶지 않으시겠지만 여행간 찍은 제 사진입니다.
기다리시다 보면 효찬이가 합성해준 우스운 사진도 나옵니다.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사진을 죽 정리하면서 보니
엊그제 다녀온 것처럼 생생하게 기억나는 일들도 많네요.
또 나갈 날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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