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이동한 곳은 유명한 상해의 서커스 공연장입니다.
북경과 더불어 양대 산맥이라더군요.
물론 세계에서 제일 서커스를 잘하는 나라는 북한이랍니다.
다음이 러시아...중국이 세번째라고 하더군요~ 볼만합니다^^
괜한 돈이라 생각지마시고 상해에 가면 꼭 한번 가보시길~
통상은 패키지 여행과는 별도로 볼 사람들만 따로 돈을 걷어 티켓을 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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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서커스 극장의 입구.
어떤 분들의 말로는 상해보다 북경의 서커스가 더 볼만하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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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작하기전의 무대모습.
저희 일행은 조금 늦게 입장해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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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사람들.
한 무리의 사람들(30여명에 이르는듯)이 무대로 올라와 기예체조를 선보입니다.
사람의 몸이 저럴수 있다는 것에 놀라기 시작하지만 이후는 접입가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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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무대는 이쁘장한 처자들이 나와서 몸이 얼만큼 휘어지는지 자랑하더군요 -0-
디카가 열약해 11배 디지털 줌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영 별루임다.
저 언니들 몸 휘어지는 거 보니 뻣뻣하기 이를데 없는 제 몸이 한탄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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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무대는 젊은 청년(?)들의 모자 서커스입니다. 아주 어린 꼬마도 있었죠.
모자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다양한 묘기를 부립니당. TV에서 많이 보셨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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