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도로 일주를 끝으로 다시 배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했습니다.
배 안에서 바라본 우도와 제주도의 풍경들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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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해안도로의 모습. 바다 바로 옆에 도로가 있어
조금 걱정되는 부분들이 있기도 합니다.
혹여나 운전하는 사람이 졸다가 바다속으로 들어갈까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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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선착장 앞 마을 풍경입니다.
철이 좋을때는 다금바리를 주문해서 먹을수도 있죠.
이 마을 정도가 몇군데 횟집에서 사람들을 꼬시는 수준이죠.
우도의 다른 지역에서는 횟집 찾아보기 힘듭니다.
검멀레 해수욕장 앞에는 두어군데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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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을 다시 제주도까지 태우고 나간 배입니다.
우도와 제주도를 오가는 코스는 두 군데입니다.
성산과 종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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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를 떠나며 마눌님을 담았죠.
우도 관광이 꽤나 즐거웠던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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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사람이 있으면 오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죠^^
저희가 제주도로 출발하니 우도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태운 배가 곧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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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바라본 성산 일출봉의 모습입니다.
우도에서 바라보는 제주도의 풍경도 우도8경중에 하나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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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지는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아버지를 앵글에 담았습니다.
많이 추우셨던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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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일출봉이 가까워질수록 우도는 멀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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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잔잔해 보이는 바다지만
이날 꽤나 파도가 높았습니다.
배를 타는 시간이 10분이 채 되지 않아 다행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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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출봉을 배경으로 마눌님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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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선착장으로 들어서는 길목에 있는 방파제와 등대입니다.

다음 코스는 2년전 여행에서도 들렀던 바닷가입니다.
성산 일출봉의 전경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바로 그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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