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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관을 지나 단과대로 올라가던 길.
이 길을 볼때마다 대학교 3학년 갓 ROTC가 되어
이 길을 올라갈때마다 덕이가 장난을 쳤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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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 올라가는 길~ 저 단과대 뒤로는 오로지 산밖에 없었다. 그때도...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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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를 정면으로 바라 본 모습.
저 안에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어느새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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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로비.
4거리 로비로 각 코너에 큰 강의실이 있다.
대학교 1학년때 홈커밍데이를 준비하던 중
밤에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 모든 철문이 닫혀
사진속 저 위에서 아래로 뛰어내렸던 생각이 난다.
지금은 하라고 해도 못할 짓을 꽤나 많이 하고 다녔던 시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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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실로 들어가는 입구.
수업이 나면 고작 50명에 불과한 과 친구들이 빈틈없이 꽉 메우고 차지했던 확과실 앞 복도.
저 창틀에 걸터앉아 친구들과 별짓을 다 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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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실 입구...저 안에서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던가...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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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강의실 앞에 있는 흑판 지우개 털이 기계.
이 기계에 지우개를 대고 온통 분필 가루를 뒤집어 썼던 기억이..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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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법대(당시 단과대 이름)에서 문리대로 가는 길.
저 길을 얼마나 많이 돌아다녔던가.
친구들과 족구를 가장 많이 했던 장소인 동시에
덕이를 만나기 위해 가장 많이 왕복했던 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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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법대와 문리대 사이의 큰 잔디밭.
학교 다니면서 즐거웠던 일 중 하나는
잔디밭에 언제 어느때 들어가더라도
말리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는 것.
그래서 늘 잔디밭은 휴식인 동시에 생각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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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수업의 주 장소~이기도 했다.ㅋㅋ
봄이면 저 잔디밭을 끼리끼리 모여 메운 각 과 친구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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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 바로 앞에 있는 나무.
10년전보다 너무나 많이 커버려서 미쳐 알아보지도 못할뻔 했지만,
늘 그랬듯이 그 자리에 여전히 있어 기분이 좋았다.
친구들과 자주 만났던 장소 중 하나~ 왜? 찾기 쉬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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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단과대학 앞에 있는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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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도 각자 수업이 끝나면
늘 친구들이 모이던 아지트였다.

저 벤치에 앉아 학교를 바라보며(멀리 호수까지)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는데...
이제 어렴풋한 기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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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와 자연대 사이의 잔디밭.
저 앞에서 문선대로 공연하면서 강대협집회 준비를 했던 기억이...
끔찍한 몸치가 어인일로 문선대를 했었을까? 지금 생각해도 엄청난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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