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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워싱턴으로 가는 하늘.
가벼운 마음만큼이나 가벼운 날씨가 기분을 좋게 해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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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안에서 제 옆자리에 앉아서 자던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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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어크 국제공항에서 이륙하는데 30분 넘게 걸리고 40분 정도 비행하니 워싱턴에 도착하더군요.
 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찍은 사진~ 영화에서 많이 보던 장소죠?^^
워싱턴 DC는 미국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 사이에 위치해있는 특별구입니다.
미국의 어느 주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죠.

워싱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내용을 참조하세요.

정식명칭은 '워싱턴 컬럼비아 특별구'이며, 워싱턴 D.C.로 약칭된다.
포토맥강(江) 연안의 메릴랜드주(州)와 버지니아주(州) 사이에 있는 연방직할지이며,
어느 주에도 속해 있지 않다. 프랑스인 피에르 샤를 랑팡의 설계로 건설된 계획도시여서
백악관과 워싱턴 몰을 중심으로 도시 자체가 하나의 정원과도 같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시가지는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관저인 백악관을 중심으로
 넓은 도로들이 방사상으로 뻗어 있으며, 도로들은 바둑판 모양으로 교차되어 있다.
1790년 국회의 동의를 얻어 미국의 수도로 지정되었고,
1878년 조지타운이 워싱턴의 일부가 된 이래
새로운 국가의 영구 행정부 소재지로 선정된 컬럼비아 특별구와 공존하고 있다.
메릴랜드주 북쪽에 있는 볼티모어시(市)와 함께 670만 명의 통합대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 입법·행정·사법부의 중심이며, 산업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경제 중심은 주로 관공서 관련업무이며,
교통시설은 지하철이 많은 외곽지역과 연결되어 있어
 이웃한 메릴랜드주·버지니아주에서 통근하는 사람들이 많다.
워싱턴은 특이하게도 인구 구성원의 70% 이상이 흑인이다.
연방정부기관들이 집중되어 있는 수도이지만,
동시에 정치적·경제적·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기도 하다.
빈부의 격차와 학력의 격차가 커 대도시권에 사는 주민들은 학력과 소득이 높은 반면,
시 안에 사는 주민들 중에는 정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장애자·노인 등이 많다.
명소로는 국회의사당과 백악관을 비롯하여
역사적으로 진귀한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국회도서관,
각종 박물관이 있는 스미스소니언협회, 링컨기념관, 제퍼슨기념관, 워싱턴기념탑,
케네디 대통령이 묻힌 알링턴 국립묘지 등이 있다.
그 밖에 국립미술관·국립공문서보관소·국립자연사박물관·
국립 아메리카 역사박물관·국립항공우주박물관 등이 있다.
철도와 항공의 중심지로는 유니언역·로널드 리건 워싱턴 국립공항·덜레스 국제공항 등이 있으며,
포트맥네어·포트마이어·앤드루스 공군기지·볼링 공군기지 등의 군사시설이 인근에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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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ton National Airport입니다.
정식 명칭은 Ronald Reagan Washington National Airport(DCA, 레이건 국립공항)입니다.
드디어 워싱턴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 시작. ㅋㅋㅋ

레이건 국립공항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아래 내용을 참조하세요.

정식 명칭은 로널드 레이건워싱턴국립공항이며, 약칭으로 DCA라고도 한다.
미국 연방정부가 건설하여 1941년 6월 16일에 개항하였다.
워싱턴 중심지에서 남쪽으로 5㎞ 떨어진 곳에 있으며, 전체 면적은 348만 248㎡이다.
워싱턴덜레스국제공항(Washington Dulles International Airport)과 함께
워싱턴공항공단(Metropolitan Washington Airports Authority)이 관리한다.
원래 명칭은 워싱턴국립공항(Washington National Airport)이었으나,
1997년 11월 미국공화당 주지사 32명의 모임에서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을 기념하여
공항의 명칭을 바꾸자는 제안이 채택된 뒤 1998년 2월에 상원 의회에서
법안이 통과되어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주로 근거리의 국내선 편에 이용되는 이 공항은
1946년에 이용 승객이 연간 100만 명을 넘었으며, 2000년에는 연간 1590만 명에 달하여
하루 평균 4만 20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100개에 가까운 상점과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공항에서 지하철도인 메트로레일(Metrorail)과 직접 연결된다.

활주로는 길이 2,094m·1,586m·1,497m의 3개가 있으며,
신축공사를 거쳐 1997년 7월에 터미널 B, C가 문을 열어
총 게이트 수가 9개에서 44개로 늘어나는 등 규모가 크게 확대되었다.
공항에 고용된 인원은 1만 200명이 넘으며,
2억 40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지역경제에 공헌한다.
23개 항공사가 취항하여 미국의 64개 도시와 캐나다의 3개 도시를 직행으로 운항한다.
주요 항공사로는 에어캐나다·아메리카항공·델타항공·노스웨스트항공·유나이티드항공(UAL) 등이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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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도 답죠. 정면에 큰 성조기가...
공항으로 나온다던 친구가 좀 늦어 덕분에 공항 구경을 했죠.
미국의 공항들은 몇개의 터미널이 있고 각 터미널을 연결하는 전철이 다니고,
우리의 국내선처럼 탑승하는 게이트로 도착한 비행기의 승객들이 내리고...
좀 분리되지 않고 잠뽕으로 섞여 있습니다.
표만 있으면 다시 돌아가 세관 검사나 짐 검사 없이 다시 비행기 탈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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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청사 천정이 좀 특이하게 생겼더군요. 그래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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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내부 멋지지 않아요? 햇살이 창문 넘어로 비춰 들어오고
넓고 깔끔한 통로에 아주 쾌적하고 고풍스럽더군요~
제가 내린 곳은 터미널 C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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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찾고 친구를 만나기 위해 공항 밖으로 나왔어요.
후끈한 더위가 확 밀려오더군요.
전 이때 우리나라가 장마기간에 접어든지도 모르고 있었다는--;;;
아무튼 여유로움이라는 게 느껴지는 곳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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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기다리며 애꿎은 전화기만 쳐다봤죠.
이번 여행 기간에는 작년과 달리 핸드폰을 로밍했기때문에
전화하는 걱정을 따로 할 필요는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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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의 각 터미널을 연결하는 기차입니다. 뉴어크 공항에도 있던데...
대부분의 미국 공항에 있는 것 같아요~^^
위에 레이건 국립공항에 대한 설명 부분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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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삼이를 기다리며 가지고 갔던 다이어리에 끄적거린 글들.
눈을 다시 다쳤다고 한 성원이 소식과 애들 선물 구입에 쓴 돈 등.
그야말로 잡다한 기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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