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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을 돌아다닐때 워싱턴 기념탑은 참 고마운 이정표 역할을 합니다.
워싱턴 시내 어느 곳에서든 보이기때문에 길을 잃는다고 해도
워싱턴 기념탑을 중심으로 조금만 고민하면 답이 나오죠^^
참 워싱턴 기념탑은 수도인 이곳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기리는 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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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기념관으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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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링컨 기념관이 보이는군요.
TV와 영화속에도 자주 등장했던 그 곳.

내셔널 몰 서쪽 포토맥 강변 가까이에 있는 링컨 기념관은 알링턴 국립묘지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워싱턴 기념탑과도 마주보고 있죠.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두 곳 모두 가보지는 못했네요;;;
워싱턴 기념탑을 너머 한참 맞은 편에는 미국 국회의사당이 있죠. - 이 곳은 다음 포스팅에서~^^ -

링컨 기념관은 그리스 건축의 도리아식 열주가 받치고 있는 직사각형의 대리석 건물입니다.
내부에는 링컨 대통령이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고
조각상 뒤로는 유명한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문이 새겨져 있죠.
이 기념관은 링컨이 생존해 있던 1867년 계획하여 1922년에 완공된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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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기념관 앞의 호수(?)라고 해야할까요?
Reflecting Pool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영화속에서 이 호수가 참 많이 등장했던 것 같아요.
반전 시위의 주요장소로도 많이 애용되었던 곳이구요.
수 많은 명사들이 이 곳에서 자유와 인간의 평등을 기리는 연설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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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클로즈업해서 잡아본 워싱턴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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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기념관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있답니다.
1년 365일 24시간 연중무휴인 링컨 기념관은 어느 시간에 가도 늘 사람들로 가득하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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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기념관위에 보면 링컨이 대통령으로 재직하던 당시 미국의 36개주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기둥 역시 총 36개로 이루어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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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링컨 대통령의 조각상입니다.
링컨 기념관의 한 가운데 위치해 있죠.
계단 위로부터 높이가 19피트정도 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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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씀드린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문
링컨 대통령의 조각상 좌우 벽면에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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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기념관의 동상 위치에서 바라본 Reflecting Pool
바로 이곳에서 수 많은 명사들이 연설을 했습니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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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 킹입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그의 유명한 연설이 바로 이곳에서 있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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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기념관을 나오면서 아쉬움속에 다시 한 장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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