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날이 바뀌어 26일.
현지 시간으로 일요일이죠. 다행이 근삼이가 쉬기 시작한 토요일 워싱턴에 도착해
이날은 하루종일 근삼이와 근삼이 와이프의 안내를 받으며 시내 관광을 했습니다.
제일 먼저 간 곳은 바로 백악관. 역시나 호감과는 거리가 좀 먼 곳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휴일이여서 그런지 많은 관광객들이 백악관 앞에 있더군요.
반면 이른 아침이여서인지 그리 많지도 않았지요~ ㅋㅋ

백악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출처는 네이버 백과사전입니다.

수도인 워싱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펜실베이니아가(街)에 있다.
백악관을 포함한 주위 부지는 모두 7만 2000m2이다.
1800년 제2대 대통령 J.애덤스 때 완성되어 1814년 대영(對英)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재건 후 외벽을 하얗게 칠한 데서 이 명칭이 생겼고,
제26대 대통령인 테오도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 때 정식명칭이 되었다.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이 관저의 2층에서 산다.
대통령집무실은 타원형이어서 오벌 룸(Oval Room)이라 부르며, 방문객을 이 방에서 접견한다.
방의 수는 130개가 넘으며 댄스파티와 리셉션 등이 거행되는
동관(東館:East Wing)은 일반인의 참관이 허용된다.
백악관은 관저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예산국(豫算局) 등
직속관청도 이 건물 안에 있기 때문에 대통령직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악관 앞이여인지 역시나 데모를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동양인 할머니로 보이시는 분이 계시던 곳에는 태극 문양도 보이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죄수복을 입은 이 사람들은 아마도 반전시위를 하는 사람들인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름모를 동상입니다. 백악관 주변에 있던....
백악관을 뒤로 하고 국회의사당 등을 돌아다녔는데...
불행하게도 카메라 전원이 나가버려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네요;;;;
근삼이가 나중에 사진을 보내주마했는데 여직 소식이 없어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