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드디어 금문교입니다. 오래 기다리셨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금문교랍니다.
참고로 금문교를 보는 곳은 여러 곳에 있지만 다리를 중심으로
남쪽의 샌프란시스코와 북쪽의 마린반도 방향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까지는 아니지만 다리의 모습을 바라 볼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해뒀더군요.
차로 금문교를 건너는 건은 통행료를 내야합니다.
저희 일행은 통행료를 내고 마린반도로 일단 넘어갔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마린반도에서 바라본 금문교의 모습입니다.
햇살때문이련지 사진이 영 어두컴컴하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속에 보이는 곳이 바로 샌프란시스코 시가지랍니다.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듯이 맑게 갠 것이 너무나도 상쾌한 풍경을 만들어 내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샌프란시스코 시가지보다는 하늘의 모습을 앵글에 더 많이 담으려고 했는데...
실제 눈에 담은 모습만큼의 아름다움이 나오지는 않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속에 보이는 곳은 영화 더록으로도 유명한 바로 알카트라즈입니다.
알카트라즈의 사진은 나중에 포스트에서 다시 소개할 기회가 있을겁니다^^
알카트라즈 뒤로 보이는 다리는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베이 브리지라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만치 않은 바람이 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저희 역시 증거 남기기 작업에 돌입했습니다.ㅋㅋ
여기까지 와서 증거없이 돌아갈 수 없죠 -_-;;;
개인적으로 증거사진보다는 그냥 사진을 좋아하는데
이번 여행은 너무나도 시간이 부족했기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증거를 꽤나 많이 남겼죠. 역광으로 사람얼굴을 찍어댔더니만...상태가 영 안좋습니다.
뭐 얼굴 보고 싶은 분들이 그다지 많지 않겠지만요;;;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샌프란시스코 시가지 모습입니다. 이전 사진보다는 조금 더 당겨서 담았죠.
하지만, 이 방향 역시 증거사진을 찍으러 가기 위한 과정이었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소 같았으면 사진을 무척이나 거부하던 마눌님이 아무런 저항을 안하시더군요.
장거리 비행을 통해 미국에 온 후 첫 관광이니 그럴만도 합니다만....
(앞으로 마눌 사진 찍으려면 해외여행만 다녀야 한다는겐지?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금문교를 정면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역시 마린반도 쪽에서 바라본 방향이죠.
이제 금문교의 전경을 보러 가시죠.
사실 다리 양 끝에서 보는 금문교의 모습은 다리의 웅장함을 볼 뿐...전체적인 모습을 보긴 힘들죠.
너무 늦지않게 다시 돌아오죠^^

P.S. 작은 사진들은 클릭하시면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