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서티나인에서 대게를 요기를 간단히(?)하고
목적지로 정한 곳은 샌프란시스코 시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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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로 진입하기 전에 잠시 들렀던 곳은 초콜릿이 맛있다는 가게였는데...
문이 닫힌 바람에 정작 초콜릿을 사진 못했죠.
왼쪽은 휘광이 와이프의 차. 오른쪽은 언덕을 내려오는 케이블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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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미국의 유명한 백화점 체인인 MACY's
샌프란시스코 유니온 스퀘어 바로 앞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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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목적지인 MACY's 백화점을 뒤로 하고 먼저 달려간 곳은
디즈니스토어(Disney Store)
아이들 선물을 따로 살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일단 한번 가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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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스토어를 향해 가던 순간에 휭하니 지나간 케이블카
아마 샌프란시스코 여행중 케이블카를 가장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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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장난감을 구경하는 휘광이
디즈니의 캐릭터 상품들이 한가득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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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코너인데...제 취향에는 맞지 않더군요.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하나 살려고 했는데 말이죠.

이 곳에서 몇가지 아이들 선물을 샀는데 모두 휘광이 와이프가 계산을 해버렸다는--;;;
멀리까지 가서 신세진 것도 미안한데 선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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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원래 목적지인 치즈케익 팩토리를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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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바로 MACY's 백화점 상층(?)에 있는 치즈케익 팩토리입니다.
치즈케익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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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익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내려다본 유니온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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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건너편에 있는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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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Y's 에서 먹은 치즈케익.
바로 이 케익을 먹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케익을 좋아라 하지는 않아서 비교라는 것은 안되지만...
맛은 참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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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광이 부부의 안내로 갔던 스시집.
역시 한국인을 비롯해 동양인들이 많더군요.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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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집에 왔으니 푸짐한 회를 일단 주문했죠.
이전에 대게에 크림 차우더에 치즈케익까지 먹고도 또 회를--;;;
시키면서 서로들 이걸 먹어야해? 하는 질문을 하고 싶은 표정들.ㅋㅋ
뭐 먹고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는 말은 이럴때 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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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보다 더 맛있게 먹었던 롤.
그런데 이게 무슨 롤이었던가를 그새 잊어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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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푸짐했던 저녁식사를 끝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여행을 막을 내렸습니다.
반나절에 불과했던 시간이지만 아주 짧고 굵게 둘러본 것이죠.

다음날 아침이면 이제 다시 비행기를 타고 필라델피아로 가야하는~
원래 미국에 온 목적지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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