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백악관으로 향합니다. 백악관 역시 지난 여행에서 제대로 보지 못했던 곳 중 하나죠.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보기는 했지만 사진기에 담아오지 못했던 곳입니다--;;;
하필이면 딱 백악관 앞에 갔을때 사진기 밧데리가 아웃되는 바람에 말이죠...
백악관으로 가는 길 횡단보도 앞에서 본 경찰 아저씨.
워싱턴의 경찰들은 참 다양한 이동수단을 가지고 있더군요.
경찰차는 기본이고, 어제 국립미술관 앞에서 본 경찰도 놀이기구 같은 전동차를...
오늘을 자전거를 탄 경찰을 발견했어요.
워싱턴에 다녀온 다른 분들의 글을 보니...말을 타고 다니는 경찰들도 있더군요.
국내에서도 흔하 볼 수 있는 영문들이 박힌 티셔츠와 후드티...
3벌에 10불이라는 큰 글자 밑에 오직 흰색 티셔츠만 그렇다는 작은 문구.
한국의 호객행위와 별반 다를게 없더군요.
그런데 지나가면서 보니깐 주인분이 아무래도 한국분 같더라는...ㅋㅋ
백악관을 둘러싸고 있는 이곳의 약도입니다.
약도 왼쪽의 커다란 원이 있는 곳이 Ellipse라고 불리는 큰 공원이고
가운데에서 약간 오른쪽 흰 색이 백악관입니다.
이 지도로 보시면 조금 더 확실하게 보이시나요?^^
백악관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옮겨봅니다.
자 이곳이 바로 방송이나 사진에서 자주 보던 백악관입니다.
백악관에 대한 설명은 아래를 참조하시죠^^
수도인 워싱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펜실베이니아가(街)에 있다.
백악관을 포함한 주위 부지는 모두 7만 2000m2이다.
1800년 제2대 대통령 J.애덤스 때 완성되어 1814년 대영(對英)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재건 후 외벽을 하얗게 칠한 데서 이 명칭이 생겼고,
제26대 대통령인 테오도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 때 정식명칭이 되었다.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이 관저의 2층에서 산다.
대통령집무실은 타원형이어서 오벌 룸(Oval Room)이라 부르며, 방문객을 이 방에서 접견한다.
방의 수는 130개가 넘으며 댄스파티와 리셉션 등이 거행되는
동관(東館:East Wing)은 일반인의 참관이 허용된다.
백악관은 관저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예산국(豫算局) 등
직속관청도 이 건물 안에 있기 때문에 대통령직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백악관 울타리 사이로 카메라를 들이밀고 찍은 사진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제대로 된 모습을 찍기 힘들죠.
경찰차 한대가 열심이 지키고 있더군요.
몇 해전에 갔을때보나 오히려 더 관광객이 없더군요.
평일이여서 그런것이련지...
경찰 아저씨들도 담소를 나누면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외곽 경비를 서더군요.
이 곳은 아까 약도에서 보셨던 Lafayette Park 입니다.
백악관 맞은 편에 있습니다.
이 곳은 백악관을 지나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인데.
The Eisenhower Executive Office Building 혹은 Old Executive Office Building (OEOB)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정확하게 무슨 역할을 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림짐작으로는 백악관이 생기기 이전에 대통령 관저가 아닐까 하는 추측만~
정면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이 곳은 위 사진의 맞은편에 있던 건물이죠.
사진을 찍을때는 뭐하는 곳이지? 궁금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블레어하우스 [Blair House]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미국이 전통적으로 국빈을 접대하는 영빈관으로
대통령의 관저인 백악관과 펜실베이니아 대로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4개의 독립된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948년 백악관이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아 개축공사를 하는 동안
당시 트루먼 대통령이 거처를 블레어하우스로 옮기기도 했다.
1992년 11월 우루과이라운드(UR) 농산물협정 초안 중
보조금 감축 등에 관한 미국과 유럽공동체(EC)의 협상이
이곳에서 타결되어 ‘블레어하우스 협정’이라고 한다.
그 동안 미국을 방문했던 많은 국빈이 이곳에서 묵었고, 국제적인 회의도 여러 번 열렸다.
그러나 최근 많은 수행단을 거느리고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정상 등의 국빈들이
협소하다는 이유로 블레어하우스에 묵기를 기피하면서
국빈숙소보다는 주로 미국이 관련된 국제회담 장소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1997년 10월 28일 중국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기간 동안 블레어 하우스에 묶었는데,
장쩌민 주석은 이러한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중국은 국빈’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해
미국의 전통적인 국빈숙소인 이곳을 선택했다고 전해진다.
자 이제 어디로 갈까요? ㅋㅋ
길거리에 있는 주차표시기?
길거리에 이렇게 서있는 노상 주차장에 차를 대려면 머무를 시간만큼 돈을 내야합니다.
선불이죠. 돈을 낸 것 보다 차가 더 오래 주차되어 있으면 범칙금을 내야하죠.
역시 어디서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워싱턴 기념탑~
사진속 공원이 바로 백악관 앞뜰이죠. Ellipse라 불리는 공원입니다.
워싱턴의 주요 관광지들이 이 표지판 안에 모여있군요^^
다시 등장한 워싱턴 기념탑.
거의 모든 포스트에서 빠지지를 않네요.ㅋㅋ
탑하고 무슨 인연이 있는건가? 아님 탑돌이를 하나?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자 다음 목적지는 어디일까요?^^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보기는 했지만 사진기에 담아오지 못했던 곳입니다--;;;
하필이면 딱 백악관 앞에 갔을때 사진기 밧데리가 아웃되는 바람에 말이죠...
백악관으로 가는 길 횡단보도 앞에서 본 경찰 아저씨.
워싱턴의 경찰들은 참 다양한 이동수단을 가지고 있더군요.
경찰차는 기본이고, 어제 국립미술관 앞에서 본 경찰도 놀이기구 같은 전동차를...
오늘을 자전거를 탄 경찰을 발견했어요.
워싱턴에 다녀온 다른 분들의 글을 보니...말을 타고 다니는 경찰들도 있더군요.
국내에서도 흔하 볼 수 있는 영문들이 박힌 티셔츠와 후드티...
3벌에 10불이라는 큰 글자 밑에 오직 흰색 티셔츠만 그렇다는 작은 문구.
한국의 호객행위와 별반 다를게 없더군요.
그런데 지나가면서 보니깐 주인분이 아무래도 한국분 같더라는...ㅋㅋ
백악관을 둘러싸고 있는 이곳의 약도입니다.
약도 왼쪽의 커다란 원이 있는 곳이 Ellipse라고 불리는 큰 공원이고
가운데에서 약간 오른쪽 흰 색이 백악관입니다.
이 지도로 보시면 조금 더 확실하게 보이시나요?^^
백악관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옮겨봅니다.
자 이곳이 바로 방송이나 사진에서 자주 보던 백악관입니다.
백악관에 대한 설명은 아래를 참조하시죠^^
수도인 워싱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펜실베이니아가(街)에 있다.
백악관을 포함한 주위 부지는 모두 7만 2000m2이다.
1800년 제2대 대통령 J.애덤스 때 완성되어 1814년 대영(對英)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재건 후 외벽을 하얗게 칠한 데서 이 명칭이 생겼고,
제26대 대통령인 테오도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 때 정식명칭이 되었다.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이 관저의 2층에서 산다.
대통령집무실은 타원형이어서 오벌 룸(Oval Room)이라 부르며, 방문객을 이 방에서 접견한다.
방의 수는 130개가 넘으며 댄스파티와 리셉션 등이 거행되는
동관(東館:East Wing)은 일반인의 참관이 허용된다.
백악관은 관저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예산국(豫算局) 등
직속관청도 이 건물 안에 있기 때문에 대통령직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백악관 울타리 사이로 카메라를 들이밀고 찍은 사진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제대로 된 모습을 찍기 힘들죠.
경찰차 한대가 열심이 지키고 있더군요.
몇 해전에 갔을때보나 오히려 더 관광객이 없더군요.
평일이여서 그런것이련지...
경찰 아저씨들도 담소를 나누면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외곽 경비를 서더군요.
이 곳은 아까 약도에서 보셨던 Lafayette Park 입니다.
백악관 맞은 편에 있습니다.
이 곳은 백악관을 지나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인데.
The Eisenhower Executive Office Building 혹은 Old Executive Office Building (OEOB)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정확하게 무슨 역할을 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림짐작으로는 백악관이 생기기 이전에 대통령 관저가 아닐까 하는 추측만~
정면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이 곳은 위 사진의 맞은편에 있던 건물이죠.
사진을 찍을때는 뭐하는 곳이지? 궁금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블레어하우스 [Blair House]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미국이 전통적으로 국빈을 접대하는 영빈관으로
대통령의 관저인 백악관과 펜실베이니아 대로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4개의 독립된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948년 백악관이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아 개축공사를 하는 동안
당시 트루먼 대통령이 거처를 블레어하우스로 옮기기도 했다.
1992년 11월 우루과이라운드(UR) 농산물협정 초안 중
보조금 감축 등에 관한 미국과 유럽공동체(EC)의 협상이
이곳에서 타결되어 ‘블레어하우스 협정’이라고 한다.
그 동안 미국을 방문했던 많은 국빈이 이곳에서 묵었고, 국제적인 회의도 여러 번 열렸다.
그러나 최근 많은 수행단을 거느리고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정상 등의 국빈들이
협소하다는 이유로 블레어하우스에 묵기를 기피하면서
국빈숙소보다는 주로 미국이 관련된 국제회담 장소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1997년 10월 28일 중국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기간 동안 블레어 하우스에 묶었는데,
장쩌민 주석은 이러한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중국은 국빈’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해
미국의 전통적인 국빈숙소인 이곳을 선택했다고 전해진다.
자 이제 어디로 갈까요? ㅋㅋ
길거리에 있는 주차표시기?
길거리에 이렇게 서있는 노상 주차장에 차를 대려면 머무를 시간만큼 돈을 내야합니다.
선불이죠. 돈을 낸 것 보다 차가 더 오래 주차되어 있으면 범칙금을 내야하죠.
역시 어디서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워싱턴 기념탑~
사진속 공원이 바로 백악관 앞뜰이죠. Ellipse라 불리는 공원입니다.
워싱턴의 주요 관광지들이 이 표지판 안에 모여있군요^^
다시 등장한 워싱턴 기념탑.
거의 모든 포스트에서 빠지지를 않네요.ㅋㅋ
탑하고 무슨 인연이 있는건가? 아님 탑돌이를 하나?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자 다음 목적지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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