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몰을 지나 드디어 워싱턴 기념탑 앞으로 향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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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 목적지는 워싱턴 DC 거의 모든 포스트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워싱턴 기념탑입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 소개된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미국의 수도 워싱턴 내셔널몰(National Mall) 서쪽 끝에 있는 크고 높은 흰색의 뾰족한 기념탑이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기리기 위해 건설한 대통령 기념물로 1848년 1월 31일 지정되었다.
세계 최대의 석조 구조물이며 높이 169.29m로 세계 최고(最高)의 오벨리스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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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보면 어느새 국회의사당은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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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처럼 - 모든 횡단보도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 보행자를 위한 신호 버튼이 있군요.
이 버튼을 누르면 곧 신호가 바뀝니다.
사실 우리나라에 있는 것은 눌러도 제대로 작동하는 것 같지 않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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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서 보니 워싱턴 기념탑의 위용이 더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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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제일 위에 있는 작은 틈이 전망대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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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기념탑에 대한 설명을 좀 더 옮겨볼께요. 탑을 둘러싸고 있는 저 국기들의 정체와 함께~

탑의 주위에는 미국 50개 주를 상징하는 국기가 둘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고층빌딩이 없는 워싱턴의 전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쪽으로는 국회의사당과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 바라보이며,
남쪽으로는 포토맥강과 재퍼슨기념관이 보인다.
특히 워싱턴의 야경이 아름다워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이 늘 붐빈다.
전망대를 오르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내려올 때는 897개의 계단을 이용할 수도 었었지만
지금은 이용이 금지되어 엘리베이터만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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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벽면에서 바라본 기념탑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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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이 정말 멀어졌죠? ㅋㅋ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은 워싱턴 기념탑의 전망대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티켓을 파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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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짠~ 워싱턴 기념탑을 기준으로 국회의사당의 반대편으로 가면 이렇게~~
제2차 세계대전 기념몰, Reflecting Pool, 그리고 링컨 기념관의 전경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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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인공호수처럼 생긴 저 연못?을 Reflecting Pool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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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위치에서 사실은 카메라를 돌위에 놓고 셀카도 찍어봤는데--;;;
너무 삐딱하고 엉망으로 나와서 다 지워버렸습니다.
이런 배경앞에 제 얼굴이 살짝 들어가게 하고 싶었는데...
제가 상상하던 그림이 사진속에 보여지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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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M에 달하는 거대한 높이.
제가 가지고 간 카메라라도 바로 밑에서 모든 모습을 담아내기 힘든 탑의 거대함 덕분에
워싱턴 기념탑은 이곳 여행에서 늘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합니다.
길을 잃어버리더라도 워싱턴 기념탑을 기준으로 찾으면 금방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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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으로 향하면서 다시 뒤돌아 본 워싱턴 기념탑입니다.
이제 백악관으로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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