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08. 민재&다시 서울로~

부산에서의 짧은 나들이를 마치고, 서울로 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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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에서 잠에 취한 민재의 모습.
민경이가 태어나기 전이여서 온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무렵이다.ㅋ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김해공항
부산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30분 이상 가야하는 좀 떨어진 거리에 있다.

국내선 출발 안내와 공항 내부 약도.

김해국제공항은
낙동강 하류의 삼각주에 있는 부산권과 경남지역의 항공교통요지다.
1976년 8월 국제공항으로 개장되기 이전에는 부산의 수영비행장을 부산국제공항으로 사용하던 중,
한국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부산지역의 항공수요가 급증하였다.

1975년 10월 부산~후쿠오카[福岡] 노선에 대한항공의 A300 여객기가 취항하면서
시설이 한계점을 드러내게 되어 현재의 김해공항으로 이전하고, 명칭도 김해국제공항으로 개칭하였다.
1983년 5월 16일 정부로부터 한국공항관리공단으로 이관되어 관리·운영되고 있다.

주요 항로는 1948년 서울~부산 간, 1968년 부산~제주~오사카[大阪] 간,
1975년 부산~도쿄[東京] 간이 개설되었다. 2004년 현재 국내선은 김포·제주·양양·인천,
국제선은 도쿄 나리타·후쿠오카·오사카·나고야·상하이 푸동·베이징·시안·칭다오·선양·
푸껫·블라디보스토크·사할린·마닐라·방콕·괌·타이베이·사이판·호찌민 노선이 운항되고 있다.

시설은 활주로 12만㎡, 평행유도로계류장 44만 2900㎡, 국제선여객청사 1만 7200㎡, 주차장 5,200㎡ 등.
연간 항공기 이착륙 능력은 14만 회, 국제여객 160만 명, 국내여객 130만 명,
화물 14만t, 대소형 차량 800대를 주차시킬 수 있는 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 2350번지에 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민재가 우리 가족을 안전하게 서울로 데려다줄 아시아나 항공 비행기를 바라보고 있다.

너무나 이쁜 하늘의 모습.
남부 지방으로 갔다가 해가 질 무렵 서울로 올라오는 비행기 안에서는
가끔 아주 아름다운 하늘의 모습을 맘껏 볼 수 있다.
좌석을 잘 배정받아야 하는 행운이 필수요소지만...

김포공항에 도착할 무렵 해가 지는 모습.
이렇게 짧은 1박 2일의 여행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