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촌, 부모님과 함께 간 주말 나들이.
더위를 피해 간 계곡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들어서기조차 힘들었지만
어찌저찌 가다보니 마땅한 곳을 찾았다.
민재랑 민경이는 물에 들어가고 싶어서 잠시도 가많이 있질 않았고
어른들은 바깥에서 먹는 음식과 술에 얼큰히 취했던 곳.
한바탕 물놀이를 마친 민재가 오징어를 입에 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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