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겹게 도착했던 필라델피아! 전날 밤 거의 시체처럼 쓰러져 자고 일어난 아침.
서둘러서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덕이가 학회에 일찍 가야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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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 안쪽에 붙어있던 여러가지 설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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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상대피로를 설명하고 있는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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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가 미국에 온 진정한 이유.
바로 이 호텔에서 열리는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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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3일동안 머물렀던 호텔입니다. 필라델피아 다운타운 메리어트가 정식 명칭.
덕이가 학회에 들어간 사이 필라델피아 다운타운을 좀 돌아다니려고 나왔죠.
한 시간 정도 돌았을까요?
날씨도 춥고 비가 올런지 하늘도 온통 흐리고 컨디션도 바닥이고...
다시 호텔을 향해 방향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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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부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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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각 층의 복도에 있는 자판기입니다.
여기에서도 그랬지만 뉴욕도 그랬고...
이제 호텔방에 음료바가 있는 경우를 찾기 드물더군요.
거의 각 층에 한 곳에 음료수 자판기와 얼음기계를 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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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부의 엘리베이터 모습입니다.
오래된 건물이라서 그런 것인지? 일부러 인테리어를 그렇게 한 것인지?
알수 없지만 전자식임에도 불구하고 기계식 느낌을 물씬 풍겨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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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 내부 모습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시 산책한 것이 전부여서
청소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깨끗하군요!

이날은 하루 종일 호텔에 누워서 들고갔던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면서 푹 쉬었습니다.
너무 급하게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고,
샌프란시스코에 불과 이틀 있다가 다시 하루종일 필라델피아로 이동을 했으니
피곤할 만도 하지요!

다음날은 다시 미국에서의 3번째 도시인 워싱턴으로 갑니다.
또 다른 친구인 근삼이를 만나기 위해서 말이죠^^

이번 포스트는 너무 날림이죠? ㅋㅋ
그래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실까 싶어 필라델피아에 대한 정보를 옮깁니다.


애팔래치아산맥의 동쪽 기슭에 있다. 뉴욕과 워싱턴의 거의 중간,
델라웨어강()의 우안()에 위치하며 미국 메갈로폴리스의 중심 도시 가운데 하나이다.

도시의 기원은 1636년 스웨덴계() 이민이 최초의 백인 취락을 건설한 데서 비롯되지만
1681년에 W.펜이 영국계 이민을 이끌고 온 뒤부터 본격적인 발전이 시작되었다.
독립전쟁을 전후하여
독립군의 최대 거점이었고, 여러 차례 회의가 개최되었다.
 1776년에는
인디펜던스 홀에서 독립선언이 발표되었고, 1790∼1800년 미국의 수도가 되기도 하였으며,
19세기 초에는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였다.
산업활동은 상업과 공업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은행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회사·상점이 집중해 있다.


공업 가운데 중요한 것은 정유산업인데 미국 동부에서 석유 생산량이 가장 많다.
기계·금속·섬유·식품가공·화학·인쇄제본·제지·의료기구 등 모든 종류의 제조업이 이루어진다.
하이웨이·철도·항공로가 집중된 델라웨어강 연변에는 80km에 걸친
항만시설이 갖추어져 활발한 화물수송을 보인다.

문화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지니고 있어
필라델피아교향악단을 비롯한 여러 음악·발레 단체가 있다.
이 밖에도
필라델피아 미술관·로댕 미술관·자연과학 아카데미·
프랭클린 연구소·펜실베이니아대학교 등 문화·교육기관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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