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전에 다녀온 파주 어랑추. 주말을 틈타 일산 부모님 댁에 들어갔다가...
드라이브 겸 파주 프로방스 마을을 지나 길가에 있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아버지가 고등어 조림이 맛있다고 가자고 하신 곳~
개인적으로는 고등어 조림보다 식당이 자리잡은 곳이 더 기억에 남는군요.
임진강으로 떨어지는 해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당 뒤뜰에서 바라본 해지는 모습입니다.
날씨가 흐리지만 않았더라면 훨씬~ 더 멋있는 장관을 연출했을텐데...
잔뜩 흐린 날씨가 조금은 원망스럽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는 해를 배경으로 민경이의 기념사진을 한장 찍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당 간판도 살짝 한 장 담아주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돌아와서 민재의 기념사진을 역시 한장 찍어줬죠.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깔끔하고 갖가지 식물들과 꽃으로 장식한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졸린 것인지 민경이의 표정이 별루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금방 다시 표정이 살아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다시 식당안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의자마다 놓여진 쿠션이 손님들에게 편안함을 주려고 노력한 흔적으로 보이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당을 나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혹시라도 찾아가실 분들은 이 간판과 전화번호를 기억하시길~!
저 개인적으로는 음식맛이 그다지 훌륭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다만 분위기는 괜찮습니다. 연인이신 분들 한번 가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