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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행사인 출사배틀을 따라 아침 일찍 나섰던 나들이. 춘천의 남이섬이다.
아주 어렸을 적에 한번 가본 이후로 처음이었고 아내와 애들은 태어나서 처음 가본 것.
남이섬 선착장에 내려 우측으로 뻗어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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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중앙에 있는 은행나무 길.
거리를 가득 메운 낙엽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장난을 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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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디에 가더라도 꼭 책 한권을 손에 쥐고 다니는 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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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도 애들을 데리고 오랫만에 나오는 기분이 좋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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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이의 모습이 아주 재미있다. 꼭 무슨 곤충의 애벌레 같다. ㅋㅋ

이렇게 남이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이동한 곳은 강촌.
그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강촌에서의 2차 출사가 기다리고 있었지만
우리 식구는 점심만 먹고 서울로 돌아왔다.
날씨가 추워 애들이 감기가 걸릴까 걱정도 되었고
민재가 강촌에서 사고도 쳤고(남의 차를 긁었음)
이래저래 일진이 더 돌아다닐 일은 아닌듯하여....서둘러 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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