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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를 마치고 선산 입구 어귀에 있는 고모(촌수로는 조금 먼)님의 댁으로 갔다.
이전에는 허름한 현대식 주택이었는데...이번에 가니 어마어마하게 큰 공사를 하고 있었다.
집의 입구인지 집 전체인지 모르겠지만 지붕의 모습이 마치 궁궐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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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공사중인 집의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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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야채를 재배하던 비닐하우스가 공사자재 창고로 변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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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공사중인 집이 마치 어마어마한 궁궐같은 느낌이다. 시골이라서 가능한 공사려니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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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되어 바싹 익은 벼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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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숙어른 집 뒷뜰에 있는 큰 나무와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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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숙 어른 댁에 있는 이철수님의 판화.
매일 메일로만 받아보다가 직접 보니 괜히 색달라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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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방앗간(?)의 모습이랄까? 곡식을 탈곡하는 기계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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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발리읍 신원1리. 이곳이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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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숙어른 댁 앞에 있는 표지판들. 명칭들이 낯선 것이 어느정도 오지인지 알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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