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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검지를 지나면 바로 호구탑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사진처럼 작은 문을 하나 지나면 바로 작은 호수(?)가 하나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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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계단 보이시나요?
저 계단만 걸어올라가면 바로 호구탑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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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검지를 지나 계단 바로 앞에서 바라본 호구탑입니다.
호구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갈때까지 호구탑은 내내 보입니다만
검지에 올라서면 더욱 그 모습이 웅장하게 보입니다.
물론 탑 바로 밑에서 보는 것만 못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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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호구탑입니다. 바로 밑에서 찍었는데도
카메라 한 화면 안에 잡히질 않더군요;;;
호구보다 높다하니...ㅎㅎ

아래 내용 참조하세요~

운암사(云岩寺)탑

호구(虎丘)탑으로 불리기도 함.
춘추전국 오나라 959년 짓기 시작하여 961년 2년여 동안 완성.
7층8각형으로 나무구조의 벽돌로 쌓은 탑.
탑의 높이는 47.7미터, 넓은 길이는 2.34미터,
최대 경사각도는 3도49분, 탑의 무게 약 6천톤.
예전 소주의 상징, 1961년 중국전국주요문화보호로 선정됨.

출처 :
http://blog.naver.com/pamtol3?Redirect=Log&logNo=6001252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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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탑의 정식 명칭이라고 하는군요.
'운암사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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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탑에서 조금 떨어져 전경을 담은 사진입니다.
사진 아래 저마다 올라온 손 끝에 사진기 보이시나요?
사람들이 모두 전경을 담기위해 뒤로 물러서더군요.

그런데 이전 사진에서도 그렇지만
탑이 왠지 한쪽으로 기운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
(절대 제가 사진을 삐딱하게 찎은게 아니랍니다.
손이 떨리기도 했지만 최대한 본 모습을 담은 겁니다-0-)

이 탑이 동양의 피사의 사탑이라면 설명이 될까요?
역시 다른 분의 도움(?)을 받아 아래 설명을 옮깁니다^^

"서양에 피사의 사탑이 있다면 동양에는?
바로 이 후치우타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두 탑의 공통점은 바로 둘 다 기울어져 있다는 거죠.
기차를 타고 소주부근을 지나가다보면 멀리서도 이 탑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기울어 졌을까? 정말 기울어져 있습니다.
것도 딱 3도49분이 기울어졌다고 나와있네요.
북서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더이상의 기울임을 막기위해 무슨 조치를 취해놨다고 하는데
아직 자세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지금은 기울임이 멈춘듯."

출처 : http://blog.naver.com/pamtol3?Redirect=Log&logNo=6001252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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