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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잠시 다녀왔던 잠실 야구장의 모습.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야구장을 찾았다.
오랫만에 태균이 형도 만나고
사회 초년병 시절의 동료들을 만날수 있어 즐거웠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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